수업후기게시판
- 2018.09.08
LC 선생님, RC 이상길 선생님에게 따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수강후기를 적습니다. 혹은 정규반을 수강하기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자그마한 정보라도 드리고자 몇 마디 올리겠습니다.
제 목표는 970점이상. 로스쿨 응시자격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저의 토익 응시같은 경우에는 17년에 응시한 토익은 전부 공부를 3일도 하지않고 응시한 결과입니다. 따라서 제가 영어실력이 기초가 있다고 하신다면, 크게 부정은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저도 수강 초기때만해도 절대 900후반대의 실력은 아니였습니다. 처음 정규종합반 강의를 친구와 같이 선택할때, RC만 종합반을 듣고 LC는 실전반을 들을까 라고 고민했습니다. 왜냐하면 LC는 450점부터는 자신이 하기 나름이라고 들은 얘기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실전문제풀이에서도 LC와 RC를 병행할 정도의 LC실력은 조금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토익응시생이 그러하듯 저 또한 문제의 핵심 "문제에서 묻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와 문제풀이 방식 "이 문제를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어떻게 해결한 것인지가 쟁점이였습니다. 따라서 실전반과 같이 이론20~30/문제풀이 70~80의 비중을 가지는 강의는 (아무리 제가 900 초반이여도) 문제의 핵심을 위한 분석과 문제풀이 방식을 위한 연습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수험은 문제를 맞추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문제를 맞춘다는 것은 정답을 선별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출제자가 냅니다. 따라서 문제에는 출제가 수험자가 정답을 맞추게 하기위한 "근거"가 존재합니다. 이를 흔히 "출제자의 의도"라고 합니다. 즉 수험자인 우리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한 뒤에 필요한 것은 지식(토익에서는 보카,문법,지문속의 근거 등입니다.)입니다.
여기에서 수험자인 우리가 잘못된 수험자세를 가지는 문제점이 드러납니다. 출제자의 의도와 지식 이 둘 모두를 선생님이 가르쳐준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출제자의 의도와 지식을 둘 다 스스로 발견하고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결과는 확실해야합니다. 특히 토익과 같은 단기간에 승부를 보아야 하는 수험일 수록 더더욱 그렇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출제자의 의도와 지식 중 적어도 한 가지는 선생님이 이끄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이는 신뢰의 문제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본인이 스스로 쌓아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출제자의 의도는 파악하는데 시간이 많이들고 상당한 경험치를 요구합니다. 왜냐하면 수험자는 출제자와 동등한 토익문제풀이에 관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출제자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많은 경험과 시간을 가진(토익을 익히는데 걸린 시간) 사람에게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일을 분담시키는 것이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식은 인식과 암기와 이해 세 과정으로 나뉩니다. 중요하게도 인식의 과정에서는 선생님이 관여할 수 있으나, 암기와 이해의 과정에는 아직까지 과학의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아 스스로 노력함을 요구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제 의견에 근거하여 이상길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출제자의 의도에 대해서는 정말 완벽하다 싶을정도로(물론 완벽이라는 기준이 비교대상이 없어서 문제이지만) 놀라운 분석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답으로 가는 '길'이라고 표현하는데, 이상길선생님은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길을 보여주시고 지식으로 보완해야할 점은 솔직하게 얘기해주셨습니다. 다만 출제자의 의도뿐만 아니라 지식또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기에 저는 평소에 공부할때는 한번도 해보지 않은 스터디까지 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스터디 장이 되었는데, 저는 스터디원들에게 단어의 양을 계속 늘리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중간에는 200개가 넘는 단어를 시험을 보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상길선생님은 너무 과하다며 100개정도로 줄이라고 하셨지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때 100개로 줄이지 않았다면, 유일하게 제가 RC에서 깍인 15점(대부분이 VOCA문제였습니다.) 중에 5점이라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는 추측일뿐입니다. 이상길선생님의 리딩 풀이방식의 특이한 점은 전문독해에 있습니다. 저는 이전 토익에서는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읽는(선문제 후지문 방식) 방식으로 수험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이상길선생님은 선지문 후문제 방식을 알려주셨습니다. 이 점에서 이상길 선생님이 다른 RC강사들과는 차별됨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이에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상길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면서 제대로 연습하고 문제를 풀어보십시오. 정말 다릅니다. 제 생각으로는 95% 선지문 후문제가 정확한 접근방법입니다. 이 수강후기를 보고 계신분이 있다면, 이상길선생님을 선택하는 것에대해 저는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하라는대로만 따라가면 가능합니다. 물론 저는 하라는대로 70%만 따라갔지만요.
LC 선생님 같은경우에는 제가 감히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youtube로 쌓은 LC실력이라서 선생님께서 하신 수업을 거의 이해하지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450점 고지를 넘고 싶으신 분들은 쉐도잉과 키워드 중심의 반복듣기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선생님도 키워드중심의 듣기를 매우 강조하십니다. 450점을 넘고 나서는 PART 1,2 풀이때 RC5,6나 7풀이를 동시에 하시는 접근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가장 최근 시험과 그 전 시험에서 이 접근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물론 처음때는 845점으로 개박살이 났으나, 975점이 나온 시험때는 운이 좋게도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 수강시간 빼고나면 실공부시간 6시간정도이고 단어암기는 쉴 때, 잘 때, 지하철, 걸어가면서, 먹을때 항상 외웠습니다. 핸드폰 볼시간에 단어보면 단어에 대한 걱정은 절대 없을거라 확신합니다. 저는 지능지수도 낮은 편이고 외국어에 대한 재능도 없으니, 여러분도 2주내에 승부를 보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반드시 강조하고 싶은 점 3가지
1. 믿을거면 끝까지 믿고 하시길 바랍니다.
2. 본인께서 얼마나 독종인지는 모르겠으나 스터디는 무조건 하시고 암기량을 2배 3배로 늘리자고 얘기하십시오.
3. 스터디원들과 친해지지마십시오.........................
99%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쓴 글이니 의견이 다르신 점은 충분히 존중하겠습니다. 이상길선생님,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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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8월 850점수 보장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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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현 | 11932 | 2018.09.14 1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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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스피킹]
제니차 선생님 토스 10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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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 | 10001 | 2018.09.14 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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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준비하신다고 하셨는데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탄탄한 문장구성력으로 보아 분명히 좋은 결과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하신 말씀중에
'내가 수강하는 수업의 선생님을 믿는것' 정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수술을 할때 의사를 믿고
송사를 치를때 변호사들을 믿는것처럼
강의를 들을때 수강하는 선생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
정말 중요한 태도입니다.
기완님은 제가 아니라도 어디서라도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하신 말씀중에
1. 믿을거면 끝까지 믿고 하시길 바랍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2. 본인께서 얼마나 독종인지는 모르겠으나 스터디는 무조건 하시고 암기량을 2배 3배로 늘리자고 얘기하십시오.[정말로 강추합니다]
3. 스터디원들과 친해지지마십시오.........................[그래요 스터디 모임이 친목모임이 되면 스터디는 깨집니다]
[같은 길을 가고 있기에 불편하지 않은 친밀함 정도만 유지하는것이 좋겠죠?]
정말로 좋은 점수 축하드립니다. 로스쿨입시에서도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우와 일단 단기간에 고득점
게다가 알씨 점수가 저리 단번에 오른걸 보니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하셨는지 알것 같습니다~
LC를 유투브로 쌓은 실력이라면
장기간 영어에 대한 노출이 많으셨겠네요 ^__^
이건 영어의 모든 기본이랍니다!
준비하시는 로스쿨
잘 되실거라고 믿어요~!!!!
저희반이 참 기운이 좋답니다.
다양한 로스쿨에 저희 수업 들었던 학생들이 재학중이거든요 ^_________^
이 기운 전해드립니다!
항상 응원할게요!